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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한국형 가치투자 - 한국 주식시장에서 가치 투자자로 성공하기

비행을 가서 읽을 책들을 찾아 밀리의 서재를 뒤적거렸다. '새로 들어온 책' 페이지를 눌러 스크롤을 하다 흥미를 끄는 책에서 스크롤을 멈췄다. 제목은 '한국형 가치투자'. 도박장같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가치투자를 논하는 책이라니. 누가 이런 책을 쓴 건가 터치해서 확인해 봤다. 이 책은 VIP 자산운용이라는 사모펀드를 운영하는 대표이사 2인이 작성한 책이었다. 지은이들은 특이한 경력을 소유한 사람들이었는데, 서울대 재학시절에 가치투자에 관심을 갖고 주식투자를 하다가 주식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되고 투자 동아리 활동을 함께 했다. 이후 가치투자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투자 활동을 하면서 학생 신분으로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이라는 제목의 책도 발간했고, 우수한 투자 성과를 바탕..

각종 리뷰 2024.02.27

후쿠오카 리쿼샵 투어 (상호, 위치 등)

오사카로 떠났던 가족여행에서는 바쁜 일정과 피로, 준비 부족으로로 인해 위스키를 살 수 없었다. 위스키를 구하지 못하고 귀국길에 올라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안방마님께서 내 생일날 당일치기 여행을 허락해 주셔서 후쿠오카를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아침 일찍 기상해 공항으로 가는 발걸음이 기대감에 차 가벼웠다. 레이오버를 제외하고 얼마만에 혼자하는 여행인지! 웹서핑 및 유튜브로 후쿠오카 시내에 위치한 리쿼샵들 위치를 파악해서 동선을 짜 놓고 방문해봤다. 샴 드 뱅 공항에서 하카타로 버스로 이동한 후 쇼핑을 했다. 사고 싶었던 옷들을 쇼핑하고 가장 먼저 방문한 리쿼샵이었다. 샴드뱅은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캐널시티와도 가까우니 가족여행 도중에 들리기에도 용이하다. 후쿠오카 시내 ..

술 이야기 2024.02.22

[내돈내산] 알뜰폰 요금제 추천 - 모요(모두의 요금제)

1500만회선 돌파. 요즘 핫하다는 알뜰폰. 작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아이폰 14프로로 바꾸면서 알뜰요금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핸드폰을 바꿀 때 뽐뿌를 통해 성지라고 불리는 곳을 찾아다녀서 변경을 했는데 이젠 시대가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쿠팡같은 곳에서 자급제 폰을 구매한 후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는게 최적이다. 최근에 알게된 통신사 및 요금제 변경방법을 한 가지 추천한다. 알뜰폰 요금제 간단 설명 알뜰폰은 어떤 기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저렴한 요금제를 의미한다. SK, KT, LG U+의 통신망을 이용하고 멤버십은 이용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고객센터 연결이 기존 통신사들에 비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지만 고객센터를 찾을 일은 그다지 없으니 사소한 단점은 무시해도 된다..

각종 리뷰 2024.02.01

일본 위스키 이모저모

이번 주말 큰 아이의 생일에 맞춰서 일본 여행을 다녀오려고 해요.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라 많은 일들을 할 수 없고 할 생각도 없는지라 쇼핑과 맛집을 들릴 예정이에요. 요즘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커져 있는 관계로 일본 위스키도 구매해 볼 생각입니다.(물론 물건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그래서 일본 위스키에 대해서도 알아본 내용을 정리해 공유하겠습니다. 일본 위스키 생산지의 세계적 인기는? 세계 5대 위스키 생산지는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에 이어 일본이 포함되어 있죠. 일본은 1923년에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야마자키'가 설립되었으며, 역사는 짧지만 현재는 매우 인기가 있어요. 세계 곳곳에서 일본 위스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증류소 개수가 100개를 ..

술 이야기 2024.02.01

위스키 관련 용어 정리 (ㅈ ~ ㅎ)

이번 포스팅은 위스키와 관련된 용어를 정리하는 포스팅 중 마지막 파트인 'ㅈ'으로 시작하는 용어부터 'ㅎ'으로 시작하는 용어까지를 정리하는 포스팅이다. 'ㄱ'부터 'ㅇ'까지의 용어 정리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린다. 2024.01.30 - [각종 팁] - 위스키 관련 용어 정리 (ㄱ ~ ㅁ) 위스키 관련 용어 정리 (ㄱ ~ ㅁ) 최근 위스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위스키에 관한 책을 재미있게 읽고 관심이 더 커졌다. 나처럼 위스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분들이 위스키와 관련된 용어들을 알았으면 좋겠다 싶어 내 buspilot.tistory.com 2024.01.31 - [각종 팁] - 위스키 관련 용어 정리 (ㅂ ~ ㅇ) 위스키 관련 용어 정리 (ㅂ ~ ㅇ) 이전 포스트인 위스키 용어와 관련해서 오..

술 이야기 2024.02.01

위스키 관련 용어 정리 (ㅂ ~ ㅇ)

이전 포스트인 위스키 용어와 관련해서 오늘은 'ㅂ'으로 시작하는 용어부터 'ㅇ'으로 끝나는 용어까지 정리해 봤다. ㄱ부터 ㅁ까지의 용어는 아래 포스팅 링크를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2024.01.30 - [각종 팁] - 위스키 관련 용어 정리 (ㄱ ~ ㅁ) 위스키 관련 용어 정리 (ㄱ ~ ㅁ) 최근 위스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위스키에 관한 책을 재미있게 읽고 관심이 더 커졌다. 나처럼 위스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분들이 위스키와 관련된 용어들을 알았으면 좋겠다 싶어 내 buspilot.tistory.com 2024.02.01 - [술 이야기] - 위스키 관련 용어 정리 (ㅈ ~ ㅎ) 위스키 관련 용어 정리 (ㅈ ~ ㅎ) 이번 포스팅은 위스키와 관련된 용어를 정리하는 포스팅 중 마지막 파트인 '..

술 이야기 2024.01.31

위스키 관련 용어 정리 (ㄱ ~ ㅁ)

최근 위스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위스키에 관한 책을 재미있게 읽고 관심이 더 커졌다. 나처럼 위스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분들이 위스키와 관련된 용어들을 알았으면 좋겠다 싶어 내용을 공유하니 참고 부탁드린다. 가나다 순으로 정리되었고, 오늘은 ㄱ~ㅁ까지 함께 알아보겠다. ㄱ 가마 Kin 전통 플로어 몰팅에 사용하는 가마로, 발아를 멈추기 위해 석탄 등으로 열을 내는 장치. 강화 와인(주정강화 와인) Fortified Wine 와인에 주정을담아 도수를 높여 오랫동안 보관 및 이동하기 쉽게 만든 와인. 셰리, 포트, 마데이라 등이 있으며 이런 와인을 이동(보관) 시에 사용했던 오크통을 위스키 숙성에 사용. 게이저 Gauger 소비세 징수원(Exciseman)의 옛말. 경수 Hard Water 무기물(..

술 이야기 2024.01.30

2023년 위스키 순위

술자리에 나가는 걸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쉬는 날은 가능한 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기에 밖에서 술 마실 일이 거의 없다. 술 마시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술이 당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집에서 술을 한 잔씩 마시는 낙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소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종은 가리지 않는 편이다. 와인을 좋아하지만 가족 중 술을 마시는 사람이 나 혼자인 관계로 마시기에 양이 너무 많다. 한 병을 나 혼자 마시기에는 배가 너무 부르다. 그래도 와인은 마시고 싶어서 포트와인을 사 놓고 조금씩 마신다. 맥주도 좋아하지만 요산 수치를 높인다는 얘기를 들어서 잘 마시진 않는다. 최근에 마신 맥주는 국내에 출시되어 품귀현상이 빚어진 당시의 아사히 생맥주 캔이다. 우리나라에서 마셔보고 괜찮단 생각이..

술 이야기 2024.01.25

[내돈내산] 영어 스피킹 어플 스픽 후기

나는 외국 유학이나 어학연수 경험이 없다. 그 흔한 토익도 문제집을 사서 독학으로 공부했었다. 회화는 원어민 회화학원을 몇 개월 다녀보고, 지인을 통해서 원어민과 일대일 수업을 한 달 정도 했었다. 토익이나 필기 형식의 시험은 나쁘지 않은 성적을 받았지만 회화는 시험을 쳐 본 적이 따로 없다. 그래서 스피킹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환산할 수는 없지만 스스로는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물건을 구매하거나 식당을 가거나 차를 렌트하는 등의 간단한 일상 대화는 할 수 있지만 주제를 가지고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이 디테일하게 파고들면 움츠러드는 게 현실이다. 비행할 때 쓰는 영어는 일상적인 회화와는 결이 다르므로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비행을 다니는데 문제는 없다. (하지만 미국을 가면 관제사들이 항공영어뿐만 아..

각종 리뷰 2024.01.23

[내돈내산] 트레이더 조(Trader Joe's) 쇼핑 추천 항목

샌프란시스코 비행을 갈 때 마다 들르는 곳이 있다. 그 곳은 바로 트레이더조(Trader Joe's)다. 코로나 이전에는 기장님들과 자주 가던 중식당에서 저녁 식사 후 SAFEWAY 마트를 차로 데려다 주셔서 다른 곳에서 장 볼 일이 없었다. 그러던 중 코로나가 창궐을 했고 그 때부터 식당을 들리는 게 힘들어져 시내에서 별개로 식사를 하고 샌프란에 머무는 동안 먹을거리를 따로 사야 했다. 예전에 친구와 함께 비행을 왔다가 치폴레(CHIPOTLE)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 때 기억을 바탕으로 미주 비행을 갈 때마다 왠만해서 한 끼는 치폴레를 이용하는 게 필수가 되었다. 샌프란에서의 루틴은 치폴레 + 알파가 되겠다. 여기서 알파는 바로 체크인 후 트레이더 조에 들르는 것이 되겠다. 장을 본 후 치폴레에서 B..

각종 리뷰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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