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비행을 다녀왔습니다. 레이오버 호텔이 바뀐 지가 오래 전인데, 매달 한 두번씩 가던 LA를 이제서야 다녀왔습니다. 이전 호텔은 멀기도 하고, 시설도 좋지 않고, 주변이 위험해 별로였는데 바뀐 호텔은 전과 비교하면 천국입니다. 방도 깨끗하고, 조식도 나쁘지 않고 근처에 식당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LA로 신혼여행도 갔었고, 비행도 자주 갔는데 버스나 지하철은 아직 타 보지 못했습니다. 아이들 할로윈 의상을 사기로 하고 버스를 타고 가봤습니다. 뉴욕에서는 컨택리스카드로 OMNY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트래블월렛카드로 버스를 탔습니다만, LA에서는 TAP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OMNY 서비스이용은 뉴욕 비행을 다녀오게 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실물카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애플페이로 교통카드를 충전..